행안부 지침 변경으로 인하여 8월 말부터 원주지역 281곳 상품권 사용 매장이 제외된다고 합니다. 제외되는 주요 가맹점으로는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병원, 약국, 대형 음식점 등으로 원주사랑상품권 사용 비중이 높았던 가맹점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8월 말부터 연 매출이 30억이 넘어가는 가맹점에서는 원주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원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운데 매출 30억이 넘어가는 281곳에서 원주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고 알렸다
이번 변경은 행안부가 연매출 30억 이하 가맹점에게만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하도록 한 규정 때문이다
가맹점 제외 매장은 하나로마트, 주유소, 병원, 약국, 대형 음식점으로 원주사랑상품권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소들이어서 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과 가맹점들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을것 같다
가맹점 제한 대상 업소에서는 8월 2일 ~ 16일까지 이번 조치에 대한 의견을 취합한다고 한다
지역상품권을 매달 구매했던 고객중에 주유소나 하나로 마트 등 대형 업소에서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주민들에게는 불편함이 생길 수 있을것 같다
마무리
나역시도 원주사랑상품권을 주로 주유소에서 많이 사용하였는데 오늘 주유소를 갔다가 주유소 사장님이 이번달 까지를 끝으로 지역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됬다고 해서 알게되었다
주민과 상인의 불편함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아 원주시에서 내년에 국비를 지원받지 못하면 다시 원복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니 조금만 기다려보자
오늘도 제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