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램 폴더블 노트북 출시 - 혁신적인 노트북과 태블릿의 만남

LG전자가 자사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담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인 'LG 그램 폴드'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그램 브랜드는 10년의 성공적인 역사를 기념하며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은 한국 브랜드 최초로 나온 폴더블(Foldable) 노트북으로, 그램의 초경량과 대화면 특징을 계승하면서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합니다

 

LG 그램 폴드는 얇고 구부리기 용이한 자발광(자체 발광) 올레드 화면을 사용하여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화면을 펼쳤을 때의 두께는 9.4mm로 상당히 얇으며, 완전히 펼치면 17형 대화면(약 43cm)을 제공하고, 접으면 12형(약 31cm)으로 활용도에 있어서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는 이 다재다능한 폼팩터를 고려하여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사용할 때는 화면 아래에 가상 키보드를 활성화하고 노트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키보드가 익숙하지 않을 때는 아래 화면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올려놓고 노트북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래 화면은 자동으로 꺼집니다

 

또한 노트북을 가로로 세워서 화면 가운데를 살짝 접으면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하고 비율이 조절되어 이북(e-book)이나 문서를 읽기가 편리해집니다 사용자는 태블릿처럼 터치 펜으로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고, 키보드나 마우스 없이도 화면 터치만으로 활성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노트북을 펼쳐 세로로 세울 경우 하나의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화면을 상하로 분할하면 동시에 영상을 보며 편집 작업을 하는 유튜버나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디자이너에게 유용합니다

LG 그램 폴드는 4:3 화면비의 17형 QXGA+ (1,920×2,560) 고해상도 올레드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압도적인 명암비와 색 표현력을 제공합니다 인텔의 최신 13세대 프로세서와 최신 저전력 메모리를 적용하여 성능도 탁월합니다 제품에는 3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화면 전환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소리를 조절하며, 돌비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음향기술도 지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최대 17형 대화면과 72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체 무게가 약 1,250그램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힌지 부위는 3만 번의 접힘 테스트를 통과한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LG전자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통해 이 제품을 내달 4일부터 판매하며,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와 더현대 서울점을 포함하여 전국 20개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한정 판매되는 LG 그램 폴드의 출하가는 499만 원이며, 초기 구매 고객 200명에게는 399만 원 혜택가와 약 6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한, 스타일러스 펜, 블루투스 마우스, MS Office 365 1년 구독권, 그램 오피스 밸류팩 등 다양한 사은품도 함께 제공됩니다

 

LG전자는 "그램 폴드는 지난 10년간 혁신을 이어온 그램이 제시하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의 기준"이라며 "모두가 선망하는 노트북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LG 그램 폴드는 노트북과 태블릿의 융합으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립니다